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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핵실험장 풍계리 출신 주민 염색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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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8-01-09 17:37 조회2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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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핵실험장이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부근에 살다 2차 핵실험(2009년) 뒤 탈북한 주민 2명에게서 원자폭탄 피폭자에게 보이는 염색체 이상이 나타났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8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이 결과는 한국 연구자가 수집한 데이터를 일본의 원자력 전문가를 통해 확인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들 탈북자의 피폭량은 높은 사람이 누적 394 밀리Sv(시벨트)에 달해 핵실험에서 나온 방사선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폭심지에서 약 1.6km 떨어진 곳의 초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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