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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만 10명 숨져 北서 연탄 가스중독 사망사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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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8-01-09 10:31 조회2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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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맞닿은 북한 지역 살림집 모습. 기사 지역과는 무관. /사진=데일리NK 자료사진최근 북한 평안북도 일대에서 연탄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연이어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평안북도 소식통은 9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지난 12월 말, (북한) 대관군 대관읍에서 20대 여성 보안원 3명이 가스(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목숨을 잃은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쌀쌀한 날씨에 연일 연탄을 떼다 봉변을 당했다”고 말했다.소식통은 이어 “대다수의 주민은 ‘젊은 나이에 죽었다’며 안타까워하고 있다”면서 “일각에서는 ‘간첩이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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