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배반한 쓴맛… 北, 탈북 가족 등 평양시 추방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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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2-28 15:30 조회1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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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이 연말을 맞아 인민보안성(우리의 경찰)에 평양시 주민조사를 진행할 데 대한 방침을 하달하고 대대적인 추방을 예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부 소식통은 연초에 해외노동자로 파견된 주민들과 유학생들 중에서 행방불명된 대상자 가족들을 한차례 추방을 했었는데, 이번엔 대상자가 확충됐다고 전했다.평양 소식통은 28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올 봄에 유학생과 해외파견 노동자 행불과 관련한 추방이 보위부 주관으로 진행됐었다”면서 “이달 초에는 평양시 거주자들을 다시 조사해서 추방 조치를 진행할 데 대한 포치(지시)가 인민보안성에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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