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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길주군 피폭의심 탈북민 4명…핵실험 영향 단정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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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7-12-27 12:01 조회1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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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가 27일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 거주했던 탈북민 30명을 대상으로 방사선 피폭검사를 실시한 결과 2명에게서 피폭 가능성을 추정할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다만 교란변수 등에 대한 조사 한계로 핵실험의 영향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이날 통일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이번 검사가 길주군 출신 일부 탈북민의 방사선 피폭을 의심할 수 있으나 연령, 흡연력 등 여러 교란변수로 인해 시기와 원인을 단정할 수 없다고 이같이 전했다. 이번 검사는 1차 핵실험이 있던 2006년 10월 이후 탈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출신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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