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서·김원홍도 내치는 김정은…권력 불안감 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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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2-23 11:00 조회2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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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시간에는 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김정은 체제의 정치 분야를 결산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 김정은과 북한 당국은 북한 역사상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북한 당국의 계속되는 핵,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여 국제사회가 역대 최강의 제재와 압박을 실행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김정은은 공포통치를 멈추지 않았고 정치적 상징조작 등을 통해 주민통제와 결속을 도모했으며 측근 그룹을 정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김정은의 노력들은 모두 자신이 쥐고 있는 권력의 누수를 차단하고 그것을 더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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