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봐주는 역술가로 한국에서 제2의 삶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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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1-13 10:21 조회2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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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참 잘왔다.”신민아(평양 출신, 47)씨는 2014년 한국에 입국해 어느덧 한국 정착 3년을 넘어가고 있다. 신 씨는 현재 사람들의 운명을 풀이하고 상담도 해주는 역술가로 활약 중이다. 역술학은 각 사람마다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가지고 태어났는지를 태어난 달, 시, 날짜 등을 통해 분석하고 상담하면서 운명을 풀어가는 일이라면서 자신의 적성에 꼭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의 탈북 과정 역시 남들처럼 순탄치만은 않았다. 군관이었던 남편과 연애결혼한 신 씨는 아이를 낳은 뒤 기업소 경리일을 그만두게 됐다. 이후 나진선봉 특구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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