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주민 상대로 통치자금 확보?…유별나게 세외 부담 독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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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1-07 14:22 조회1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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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최근 주민들에게 ‘충성의 외화과제’ 등 세외(稅外) 부담금 납부를 독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에 직면한 김정은 체제가 통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7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최근 중앙기관과 도급, 군급 기관들은 물론이고 기업소에서도 연간 밀린 상납금을 눈에 쌍심지를 켜고 받아내고 있다”면서 “매 기관과 단체에서 올해 유난히 미납금액에 대해 신경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고 말했다.양강도 소식통도 “연말이면 개인적으로 있었던 금전거래도 총화(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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