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北체제 공고화? 시장화·외부 정보로 내부 균열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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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1-02 10:05 조회2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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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는 1일(현지시간) 북한 내 정보 유입과 시장의 확대 등을 언급하면서 2010년 ‘아랍의 봄’처럼 북한에서도 봉기가 가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태 전 공사는 이날 ‘내부자가 바라본 북한 정권’이라는 주제로 열린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표면적으로는 김정은 정권이 공포통치를 통해 권력을 공고히 한 것으로 보이지만, 내부에서는 거대하고 예기치 않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태 전 공사는 “북한 내에 자유시장이 번성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자유 및 자본주의식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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