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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풍계리 출신 탈북민 30명 방사능 피폭 여부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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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7-11-01 13:05 조회2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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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지하갱도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200여 명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정부는 1일 “아직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아사히TV가 관련 소식을 보도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백 대변인은 이어 “현재 풍계리 출신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방사능 피폭 여부 검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연말에 검사 결과가 나오면 알려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인 풍계리 출신 탈북민은 총 30명으로, 북한 1차 핵실험이 있었던 2006년 이후 입국한 이들로 구성됐다. 정부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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