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외부 정보로 北주민 교육하면 체제 변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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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1-01 09:49 조회2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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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한국에 망명한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現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위원)가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북한 주민이 더 많은 외부 정보를 접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태 전 공사는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내부자가 본 북한’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북한 체제는 공포정치와 외부정보 차단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면서 “우리가 공포정치를 바꿀 수는 없지만, 외부정보 유입 확산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태 공사는 “북한 주민이 고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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