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릇 3900원 착한 순대국집…최저임금 받다 식당주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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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0-23 14:09 조회1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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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년 전만 해도 5천원짜리 한 장이면 별다른 메뉴 고민없이 푸짐한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지만 바야흐로 점심 1만 원 시대가 열렸다. 불경기속에서 저렴한 분식집, 편의점을 제외하고 오천원짜리 한 장으로 제대로 된 점심 한 끼 해결하기 어려운 요즘, 3900원이란 착한 가격으로 사람들의 마음까지 움직이는 음식점이 있다.경기도 광명시 ‘광명소고기순대국’ 주수진(2010년 입국·함경북도 회령) 대표는 “요즘 직업이 없는 사람들도 많고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여는 것이 쉽지 않다”면서 “갈수록 인건비, 재료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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