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껍데기만 남은 배급제 폐지해야 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17-10-19 10:40 조회24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최근 당국은 사회주의의 상징기관은 배급소를 없애고 그 기능의 일부를 동사무소로 옮겼습니다. 지난 9월, 혜산시인민위원회는 배급소를 전격적으로 해체할 데 대한 지시를 하달했습니다. 이제 명절 물자나 특별 공급은 동사무소가 담당하게 됐습니다. 북한은 수십년 동안 기업소나 협동농장에서 노동일수 만큼 식량 배급표를 받아 인민들에게 지정일수만큼 식량을 지급하는 배급제를 시행해왔습니다. 토지와 원료, 노동을 비롯한 생산수단을 국가가 소유하고 노동자와 농민들에게 생활물자를 분배하는 제도였습니다. 1990년대부터 북한식 사회주의의 생산력이 급격히 ..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