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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트럭 성공시킨 20대 창업가 경험보다 값진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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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7-10-19 10:28 조회2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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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과천에서 2년 째 토스트 푸드트럭을 운영 중인 20대 창업가 박영호(2002년 탈북·27) 씨는 지난 8월 AI(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사태로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살충제 계란 파동의 영향으로 매출이 뚝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는 물론 안전한 먹거리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었지만 소비자들의 불신은 커져만 갔다. 천정부지로 오른 계란 가격도 어려움을 가중시켰다. 박 씨는 “평소 도매시장에서의 계란 가격은 2500원대 정도였는데, 1차 파동 후 8000원, 2차 파동엔 1만5000원까지 올라 자포자기했다”며 당시 어려웠던 상황을 떠올렸다. 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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