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 全군부대에 군량미 바쳐라 황당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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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0-18 15:43 조회1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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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최근 전(全) 인민군부대에 올 가을부터 군량미를 국가에 바치라는 황당한 지시를 하달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북한에서 군량미는 군대에 부족한 식량을 보충하기 위해 주민들이 바쳐왔는데, 이제는 수급자인 군인에게도 그 과제를 부과한 셈이다. 양강도 소식통은 18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지난 9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에서 양강도 주둔 12군단에 군량미 계획량을 하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에 따라 12군단 소속 모든 사단, 여단들에서는 올해 가을에 계획량의 군량미를 확보해서 국가에 바쳐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고 전했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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