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주민 식량사정 어려워지나?…양강·함북서 아사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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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0-13 11:28 조회1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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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rocaire북한에서 최근 식량 부족으로 인해 고통 받는 주민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양강도 혜산시 역전에서 아사(餓死)자가 발견됐으며, 함경북도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했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양강도 소식통은 13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최근 혜산시 역전에서 굶어 죽은 사람을 봤다는 사람이 여럿 나왔다”면서 “몇 해 동안 식량 사정이 좋았는데 갑자기 이런 비극적 상황이 발생해 다들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경북도 소식통도 최근 “굶어 죽은 사람이 발생했다는 소문이 시장에서 떠돈다”면서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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