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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대표단, 아동 강제노동 동원 지적에 반박 못한 채 쩔쩔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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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7-10-03 09:22 조회1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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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사회에서 북한인권 실태에 관한 적나라한 고발과 폭로가 이어지면서, 인권 문제를 은폐하고 반박하려던 북한 당국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있다. 얼마 전에는 북한이 아동 인권 착취에 대한 국제사회의 문제제기를 반박하려다가 되레 열악한 인권 실태를 자인하는 상황까지 펼쳐졌다. 지난달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아동권리위원회(CRC) 검토회의에서의 일이다. 이날 검토회의에는 CRC 위원들과 제네바 상주 북한 대표단 그리고 평양 파견 대표단들이 참석해 북한 아동의 노력동원(노동)과 교육, 보건 문제 등을 놓고 첨예한 논쟁을 이어갔다. 200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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