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운전석 앉겠다 했지만 차가 안 움직이는 꼴
페이지 정보
작성일17-08-17 16:33 조회22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17일로 100일이 됐지만, 자신했던 남북관계 복원 가능성은 요원해 보인다. 북한과의 대화를 재개하고 남북관계 운전석에 앉겠다던 공약이 무색하게, 현재 정부는 북한이 대화 제의에 호응해오길 기다리는 것 외에 뾰족한 수가 없는 모습이다. 북한의 셈법을 꿰뚫어 보지 못한 채 ‘대화만능론’에 치우쳤던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우리 측 대화 제의에 대한 북한의 냉랭한 반응은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부터 예상된 바다. 정부는 출범 직후 민간 대북접촉을 잇달아 승인하며 남북대화 재개의 물꼬를 트려 했으나, 북한은 인도지원을 위한 ..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