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성공단 자금 北핵개발 전용 근거 없어
페이지 정보
작성일17-07-13 15:41 조회18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정부가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들에게 지급된 임금 등이 북한 핵 개발에 전용됐다는 주장에 대해 ‘확보한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 중단의 정당성을 밝히는 과정서 자금 중 70%가 북한 노동당으로 유입, 핵 개발 자금으로 쓰였다고 주장한 지 1년 반가량 지난 시점에 이를 완전히 뒤집는 발언이 새 정부에서 나온 셈이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13일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개성공단 자금이 북한 핵 개발에 전용된다는) 정부의 설명이 있었지만, 근거는 정부가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개성공단 전면중단을 결정할 당..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