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 협상 시간 끌수록 감내해야 할 고통만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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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7-13 14:43 조회1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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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발사 등을 통해 핵미사일 기술 진전을 과시하며 핵 문제를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지 않겠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지만, 이는 되레 북한 체제 균열을 촉진시킬 자충수가 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북핵 협상 없이 핵보유국 지위를 얻겠다는 게 김정은의 의도이지만 오히려 국제사회의 제재 강화 여론에 힘을 실어주는 부메랑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북한연구실장(사진)은 최근 데일리NK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이 북한 주민 결속과 체제 공고화에 정책적 우선점을 뒀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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