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인도적 지원, 투명성·모니터링 조건으로 검토 중
페이지 정보
작성일17-07-10 11:17 조회17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북한 영유아 영양실조 실태를 지적하고 인도적 지원 재개의 뜻을 밝힌 가운데, 통일부는 10일 “(대북 인도적 지원과 관련) 현재 유니세프와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등에서 공여재개를 요청해 투명성이라든지 모니터링 등을 조건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통일부는 국제기구의 북한 영유아, 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영양지원 및 백신 등 보건의료사업에 관해 지원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왔고, 또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