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말투, 보이스피싱 오해도…성실함으로 편견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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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7-07 17:01 조회1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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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국에 입국한 강동명(가명. 33) 씨는 3년째 A사 네트워크 보안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공용 통신망에서의 해킹 가능성을 차단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일을 맡고 있다. 회사 2급 보안 업무에 해당하지만 직원들로부터 신뢰를 받아 탈북자라는 한계를 극복하게 됐다고 한다. 20대 후반이란 젊은 나이에 한국으로 오게 된 그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컸다. 한국 사회가 북한과는 다르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고 있었다. 그는 한국과 같은 능력 위주의 사회에서는 자신이 무엇을 가장 잘하는지부터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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