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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서 사망한 北 노동자 유해, 마침내 가족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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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4-30 14:43 조회1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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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터로 통나무를 운반하고 있는 모습. /사진=노동신문·뉴스1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와 아무르주 틴다에 파견돼 일하다 사망한 북한 노동자들의 유해가 코로나19 국경봉쇄로 인해 오랫동안 송환되지 못하다 최근 북한 내 가족에게 인도됐다고 북한 내부 소식통이 알려왔다.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은 30일 “코로나 4년간 러시아에서 사망했으나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던 노동자들의 유골이 근 1년에 걸쳐 가족에게 인도됐고, 이달 말을 기해 해당 사업이 기본적으로 끝이 났다”며 “오랜 기다림 끝에 유골을 안전하게 인도받은 가족들은 깊은 슬픔 속에서 위안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러시아 현지에서 사망한 노동자들의 유해 송환 작업은 지난해 초부터 국가적 지시에 따라 내적으로 조용히 진행돼왔다는 게 소식통의 설명이다.사망한 노동자들은 대부분 건설이나 벌목 작업 중 발생한 사고나 질병으로 현지에서 숨을 거뒀는데, 코로나 국경봉쇄 조치로 송환이 이뤄지지 못해 그동안 사업소나 작업소들에 유해가 보관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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