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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송 탈북민 강제낙태 당하기도…보위부 집결소 내 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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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3-10-24 17:02 조회1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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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민 이영주 씨의 북송과 탈북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유 돈 노우’ 공식 포스터. /시진=영화사 ‘무명과 작당들’ 제공두 번의 북송으로 북한 온성, 신의주 보위부 집결소에 구금된 경험이 있는 탈북민 이영주 씨. 그는 지난 20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중국 내 탈북민 다수가 강제북송됐다는 뉴스를 접하고 과거 끔찍했던 기억이 떠올라 괴로웠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신의주 보위부 집결소에 구금됐을 때 계호원들이 중국에서부터 숨겨온 돈을 한 장이라도 더 찾겠다고 혈안이 돼 탈북민들이 입고 있던 속옷은 물론 일회용 생리대까지 뒤지는 모습에 ‘내 조국이 이렇게 비참한 곳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북송 후 보위부 집결소, 단련대, 교화소 등 구금시설들을 거치며 지옥 그 자체인 북한의 민낯을 또렷하게 보게 된 이 씨는 지난 2018년 자신이 경험한 두 번의 북송과 세 번의 탈북 이야기를 담은 <김정은도 꼭 알아야 할 진짜 북한의 속살>이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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