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예산을 2조원 삭감해도 괜찮고, 아무나 진급시켜도 괜찮다고 합니다.이전에는 북한이 우리 GP에 총격을 가해도, 그리고 우리 군이 형식적으로 그러면서도 늦게 사격을 가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국방이 이래도 괜찮고, 저래도 괜찮으면 국방부 장관은 왜 있고, 수십만의 군인은 왜 존재합니까?국방예산과 군의 전통이나 관행도 정치권에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알아서 기는 군대를 누가 존중하겠습니까? 그러니 이제 별셋도 청와대 비서관이나 행정관과 맞먹은 상황이 되는 겁니다.곧 장군들의 수염을 젊은 문관들이 당기겠지요. 아니 이미 당기고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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