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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재 결정문을 개그콘서트 대본으로 오해한 헌법재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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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7-03-23 20:47 조회3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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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킨 헌법재판소의 안창호 판사는 헌재 결정문에 개그콘서트 수준의 문장을 사용했습니다.안창호 판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을 정당화하기 위해 “범금몽은하위정(犯禁蒙恩何爲正)”이라는 옛 성현의 말을 인용했고, 이것을 “지도자가 위법한 행위를 했어도 용서한다면 어떻게 백성에게 바르게 하라고 하겠는가”라고 풀이했습니다.안창호 판사가 유식함을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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