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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마를 뚫고 생명을 구한 외국인 청년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베스티안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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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7-03-15 10:15 조회1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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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7일 의성소방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은 외국인 노동자 ‘니말’(스리랑카, 39세)씨의 선행이 화제이다.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치솟는 불길 속을 뛰어든 니말씨의 희생정신이 의성소방서의 제보로 인해 알려졌다. 현재 의성소방서는 의로운 행동을 몸소 행한 외국인 청년 니말씨를 의상자로 지정하기 위해 경상북도청에 신청한 상태이다.지난 2월 10일 오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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