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은 지난 해 9월 이후 미분양 물량이 점진적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2일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충남 천안시 분양 물량은 2,700가구에서 1,823가구로 높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는 15년 11월 이래 미분양 물량 최저치로, 정부의 연이은 강도높은 부동산 투기억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천안시 미분양 주택은 지속적인 감소세로, 이는 지역 내 실수요자가 안정적으로 존재한다는 반증이기도 하다.천안 도심지역 내 신규분양가는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미분양물량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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