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단수, 피해 주민 씻지도 못하고 물만 기다려…출근 걱정 밤새 뜬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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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8-16 07:30 조회2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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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관 파열로 인해 울산 주요 지역에서 단수 사태가 이어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지난 15일 오후 4시 40분께 울산 남구 두왕사거리의 '회야정수장 수계관 연계관로 사업' 현장에서 누수가 발생했다.사고 직후 사거리의 차량 통행이 전면 중단됐으며, 인근 주택가에는 수돗물 공급 마저 끊겨 대대적인 단수 피해가 잇따랐다.특히 피해를 입은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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