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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농민 외인사 인정…딸 도라지 눈물 아직 사망신고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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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06-15 13:03 조회2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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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백남기 농민의 외인사가 인정됐다.서울대병원은 15일,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병사'에서 '외인사'로 변경했다고 전했다.지난해 9월 경찰이 쏜 살수에 맞아 숨진 백남기 농민에게 외인사 판정이 내려진 것.앞서 백남기 농민의 사망 사실을 알린 백선하 교수는 그의 사인을 '급성신부전에 의한 심폐정지'라 밝혀 논란을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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