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에 없는 아프리카
페이지 정보
작성일17-03-03 18:15 조회34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얼마 전 한 TV 프로그램은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한국 거주 8년 동안 겪었던 인종차별 경험을 방송했다. 그는 한국 사람들이 흑인이나 아프리카에 대해 많이 모르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까만 새끼가 한국 와서 뭐하냐.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막말을 하는 아주머니를 만나기도 하고 영어학원에 취업하려는데 학부모들이 흑인을 싫어한다는 이유로 불합격을 당하는가 하면, 에볼라가 유행할 당시에는 이태원 상점에 ‘아프리카인 출입금지’가 걸려 있어 분개했던 경험을 나누는 등 현재 한국 사람들이 갖고 있는 아프리카에
추천 0 비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