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향후 개발 사업들이 도시개발법을 통한 미니신도시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19일 정부가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는 공공임대와 고른 발전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이에 새정부에서도 대규모 택지개발은 없다는 방침을 고수하며 미니신도시들에 향하는 시선이 늘고 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개발 속도가 빠르고 기존 도심과 연계로 인해 입주 초기부터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도시개발사업지구’가 블루칩으로 부상하는 모양새다. 향후 진행될 개발사업의 중심이 될 도시개발사업은 독자적으로 생활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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