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견건설사들의 도시정비사업의 참여가 눈에 띠는 가운데 반대로 업계에서는중견 건설사들이 흔히 말하는 ‘실수’, 부실시공 사례가 잦아져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부동산시장의 호황과 맞물려 덩치를 키운 건설사부터 국토교통부가 집계하는 시공능력평가에서 30위권 안에 자리 잡았던 건설사까지 포착됐다.한 업계 전문가는 “중견 건설사는 위상에 걸맞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이 뒤따른다. 그런데도 ‘부실시공’ㆍ‘하자’ㆍ‘불량시공’ㆍ‘의혹’ 등의 꼬리표가 붙어 다니는 건설사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업계에 따르면 특히 부실시공 사례로 최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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