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명 ‘탄카드’라 불리는 사기도박수법을 일삼은 일당이 검거됐다. 지난해 7월경부터 부산 망미동 인력사무소에서 포커도박을 하면서 카드 순서를 미리 정해놓은 탄카드로 8개월 동안 모두 5억 4천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일당 2명이 구속되고 2명을 불구속됐다.동일한 수법으로 탄카드 사기도박을 일삼다 CCTV에 바꿔치기 하는 장면이 적발됐다. 사기도박단에게 걸리면 앉은 자리에서 그냥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이번 사건은 CCTV에 덜미가 잡혀 일당을 잡아들일 수 있었다. 이런 가운데 수많은 종류의 도박사기수법 영상자료를 공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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