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이 피부 건선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유병기간까지 길어진다는 사실이 국내 건선 한의원 의료진의 조사 결과 확인됐다. 파리 건선 학회에서 발표된 강남동약한의원 이기훈, 양지은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건선 환자들의 흡연 및 음주와 피부 건선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흡연자 그룹은 건선 중증도를 나타내는 PASI 지수가 비흡연자 그룹에 비해 높았으며, 건선 증상을 앓아온 유병 기간 또한 길어 건선 증상이 비흡연자보다 더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흡연과 건선 피부염 사이의 상관관계는 해외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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