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응답하라 1988”이라는 드라마를 본 적이 있는가! 필자와 남편은 그 드라마를 빼먹지 않고 즐겨보면서 그 시절을 돌이켜보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었다. 드라마가 방영되던 금,토요일 저녁 8시엔 다른 약속도 잡지 않고 본방을 사수하면서 울고 웃었던 그런 드라마였다. “응답하라 1988” 드라마를 보면, 라미란/이일화/김선영 엄마 3인방이 화장품 방판아줌마들의 방문에, 안방에서 편안히 누워 관리도 받고 화장품을 구매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장면을 보면서 필자 역시 우리 친정엄마 생각과 함께 옛날 생각이 나서 박수를 치며 한참을 웃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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