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혼밥’을 하는 이들도 늘어났다. 이에 음식 섭취와 건강과의 관계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1인 가구 대부분은 혼자서 끼니를 해결하며, 이 중 30% 이상이 ‘혼자서 식사할 경우 대충한다’, 20%가 ‘간편한 즉석조리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을 주로 먹게 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문제는 이러한 간편식 또는 인스턴트 위주의 식단은 영양 불균형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보고서(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식품시장 영향과 정책과제, 2015)에서도 이 부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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