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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북한, 11월 미 대선 전 핵 협상 나올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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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07-02 00:20 조회3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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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북한을 향해 비핵화 협상 테이블에 나올 것을 촉구했지만 전문가들은 북한이 응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북한으로서는 오는 11월 미국 대선 이후 협상력 강화를 위해 그때까지 제한된 수준에서 대화보다는 긴장을 높일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VOA(미국의소리)에 따르면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은 하노이 회담부터 분명해진 미국과의 큰 입장차이 때문에 11월 미 대선 전엔 정상회담은 물론이고 실무 협상에 북한이 돌아올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지난해 2월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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