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순수 예술가들의 대부분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50%의 예술인들이 연평균 500만 원 미만의 수익만으로 생활하고 있는 상황. 작품을 알릴 채널도 많지 않아 사비를 들여 개인전을 해야 하는 경우도 상당수다. 미디어 아티스트의 경우는 더욱 입지가 협소한 실정이다. 작업의 특성상 재료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싼데다 미디어 아트를 전문적으로 홍보할 만한 채널이 부족해 작품으로 인한 수익 창출이 쉽지 않다. 어렵게 전시를 하더라도 대부분 크고 무거운 미디어 아트의 특성상 전시 후 보관의 어려움이 따른다. 이러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