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언론인들의 모임인 미래미디어포럼(회장 이상로)은 15일자 논평에서 야당이 무리하게 추진 중인 ‘노동조합 방송장악법’ 의도를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미래미디어포럼은 을 통해, 14일 미방위 여야 의원들 사이의 언쟁 사실을 언급한 뒤, 방송관련법 개정에 나선 야당의 의도를 지적했다.미래미디어포럼은 야당이 발의한 방송관련법 핵심 골자가 ▲ 대통령 선거 전에 KBS와 방송문화진흥회(MBC 최대주주)의 이사진을 모두 해임한 뒤 사장교체 ▲ 방송사 내에 노사동수로 구성된 편성위원회를 만들고, 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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