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미·북 실무협상 재개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폼페이오 장관은 북한만 준비된다면 당장 실무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폼페이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한반도를 비핵화하기 위해 북한과 중요한 논의를 시작하고, 이를 이어가는 데 좋은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다.그는 23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앞두고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류 공군기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를 보냈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이같이 말했다.가까운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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