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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 주한미군사령관 한미훈련 축소, 준비태세에 영향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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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9-05-08 00:02 조회3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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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한미연합훈련 축소가 군사적 준비태세에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샤프 전 사령관은 지난 29일 미국 주재 전·현직 특파원들의 모임인 한미클럽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대규모 훈련 취소와 조정이 준비태세에 미칠 영향을 우려한다”고 말했다.7일 한미클럽에 따르면 샤프 전 사령관은 “현재 준비태세는 괜찮지만, 우리가 대규모 훈련을 하지 않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준비태세를 유지하기 힘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샤프 전 사령관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주한미군사령관을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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