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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문점선언 1주년 南만 연 기념식…北은 南 비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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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9-04-30 00:06 조회4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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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도, 북한 김정은의 모습도 볼 수 없었다.남북 정상은 1년 전만 해도 군사분계(MDL)선을 넘어 악수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도보다리에서 배석자 없이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터놓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1년 후인 지금 두 정상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아이러니컬 하게도 두 정상의 부재가 남북관계를 상징하는 듯 보인다.정부는 지난 27일 판문점 선언이 탄생한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먼, 길’, ‘멀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을 주제로 평화 퍼포먼스 행사를 열었다.하지만 이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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