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출신 경찰관 생존자 확인…광복군 활동 김영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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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3-21 00:01 조회3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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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중국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가담하고 해방 후 경찰관이 된 이들 중 현재 생존자가 확인됐다.20일 경찰청에 따르면 중국에서 광복군 공작원으로 활동한 뒤 광복 후 부산지역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한 김영진(91) 선생이 생존해 서울에서 살고 있다.1927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난 김 선생은 일제 강점기인 1943년 중국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독립군이 있다는 말을 듣고 중국으로 건너갔다.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던 그는 광복군 초모(모병)공작원으로부터 광복군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광복군에 합류해 훈련받은 뒤 상하이 특파공작원으로 파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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