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사, 방위비 올려달라 -한·미 이견 커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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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1-23 00:01 조회3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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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지난해 12월 말 청와대 방문해 제10차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의 조속한 타결을 촉구하면서 “(분담금을 증액하지 않으면)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다른 방식으로 이행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며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다음달 말 2차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한미동맹과 주한미군을 협상 카드로 쓸 수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한 외교 소식통은 21일 “지난해 12월 말 해리스 대사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의 비공개 협의에서 한미상호방위조약까지 언급하면서 분담금을 더 내라고 압박한 것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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