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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기자단에 악성코드 메일 배포돼…北 소행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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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9-01-08 00:02 조회2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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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기자단에 북한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악성코드가 담긴 메일이 7일 배포돼 정부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이날 오전 1시 20분께 통일부를 현재 출입하고 있거나 과거 출입했던 언론사 취재기자 77명에게는 'RE: TF 참고자료'라는 제목의 메일이 일괄 발송됐다.윤 모 씨 명의의 한메일 계정을 통해 전송된 메일에는 'TF 참고.zip'라는 첨부 압축파일과 함께 "TF 참고되시길~~. 언론사별 브랜드 관련해서 관리 잘해주시고~ (비번은 "tf")"라는 설명이 포함됐다.압축파일 안에는 확장자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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