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천마 실사격 훈련 - 시속 300㎞ 초경량 표적기 격추 순식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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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11-30 00:25 조회1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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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짙은 해무(海霧)가 드리운 충남 대천사격장.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울리자,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마(天馬)’의 탐지레이더가 360도로 회전하기 시작했다. “표적기 10㎞ 전방 접근 중! 사격준비 완료!” 소대장이 가상의 적기를 격추할 모든 준비를 마쳤음을 보고했다. 표적기가 점차 접근해올수록 긴장감이 고조됐다. 실사격을 관전하는 이들은 물론 하늘과 바다, 초목이 모두 숨죽인 가운데 관제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5, 4, 3, 2, 1, 발사!” 엄청난 폭음과 함께 발사관을 빠져나온 유도미사일이 하늘로 힘차게 솟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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