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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교실에 걸렸다가 한인고교생 항의로 떼어내진 욱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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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8-11-22 00:00 조회1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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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밴쿠버의 한 중고등학교 교실에 '교육용'으로 내걸린 욱일기가 한인 학생들의 항의로 떼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랭리 지역에 있는 월넛 그로브 중고등학교 재학생 문병준(9학년) 군은 20일(현지시간) "우리의 목표를 달성했다. 세계 최대 청원사이트(www.change.org)에 '교육환경에서 욱일기를 제거해 달라'는 제목의 청원을 올린 이후 학교 측이 많은 항의 편지를 받았고, 즉각적이고적절한 조처(제거)를 했다"고 SNS를 통해 알렸다.문 군은 지난주 역사교사가 교실 벽면에 붙인 욱일기를 발견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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