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적폐청산 외치며 ,‘더 나쁜 신적폐’ 만들어 내고 있으니, 나라도 망하고 문정권도 망할 것”이라며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김 전 지사는 “당선되면 청와대에서 정부종합청사로 옮긴다고 했는데, 언제 이사 옵니까?”라고 물으며 뒷산에 올라 100만 명이 모였다는 문대통령 규탄시위를 확인하라고 말했다.이어 “민노총 불법시위, 갈수록 도를 넘고 있다”며 “노조권력과 싸울 것인지? 노조권력의 노예가 될 것인지? 문대통령은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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