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암으로 별세한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81·애리조나)의 유언이 공개됐다. 그의 유언은 27일(현지 시각) 매케인 의원의 전 대선 캠페인 매니저이자 최측근인 릭 데이비스(Rick Rick Davis)가 대독했다.매케인 의원은 현재 미국의 상황을 “어려운 시기”라고 표현하며 미국의 가치를 이어나갈 것을 촉구했다. 그는 “미국의 가치인 자유, 평등한 정의, 인간 존엄성에 대한 경의를 추구하며 사는 것은 인생을 스치는 즐거움보다 더 숭고한 행복감을 가져다줬다”고 했다.이어 ‘피와 땅’(blood and soil)과 ‘장벽(w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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