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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계 접근하려고 성로비까지…러 女스파이에 워싱턴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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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07-20 00:43 조회1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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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리에 러시아의 스파이 노릇을 한 혐의로 미국에서 체포된 20대 여성이 미국 정치권에 접근하려고 성 접대까지 불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에 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실언' 논란의 와중에 이번 사건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는 분위기다.18일(현지시간) AP 통신과 폭스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법원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최근 워싱턴DC에서 체포된 마리아 부티나(29)가 익명의 남성에게 "한 특수이익집단에서 일자리를 얻는 대가로 성관계를 제공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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